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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경남도내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대부분 상승

2015학년도 도내 대학 수시모집 접수 마감결과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경쟁률 상승은 전국적인 현상인데, 모집정원이 줄어든 곳이 많은데다 수험생들이 지난해보다 동시 지원 대학 수를 늘린 까닭으로 분석된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입학정원 1437명 중 753명 모집에 4393명이 지원, 5.8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5.72대 1보다 조금 상승했다. 주간 일반전형 기계공학과가 28.11대 1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간호학과 12.45대 1, 조경학과 11대 1 순이었다.
경남대학교는 2693명 모집에 1만 1062명이 지원해 4.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 1차 모집 3.66대 1보다 크게 상승했다. 일반학생Ⅲ 전형 체육교육과는 20명 모집에 329명이 지원해 16.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인문계고교 전형 유아교육과가 16명 모집에 201명이 지원해 12.56대 1을 나타냈다.
경상대학교는 모집인원 2190명에 1만 4202명이 지원해 6.49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경쟁률 6.33대 1보다 조금 높아졌다. 최고경쟁률은 학생부 교과전형 체육교육과 31.67대 1이다. 올해 의학전문대학원에서 의과대학 체제로 전환된 의예과는 25대 1, 수의예과가 18.22대 1로 나타났다.
인제대학교는 1781명 모집에 총 1만 1144명이 지원해 6.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경쟁률 5.86대 1보다 제법 높아졌다. 자기추천자 전형 간호학과가 69.67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다. 이어 인문계 고교 출신자 전형 의예과가 16.2대 1, 유아교육과가 14.25대 1 순이다.
올해 4년제 2년차인 창신대학교는 491명 모집에 2204명이 지원해 4.49대 1로 나타났다. 지난해 3.96대 1보다 높다. 일반계고교전형 유아교육과가 7.83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창원대학교는 1275명 선발에 9354명이 지원, 7.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5.3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다. 학과별로는 학업성적우수자 전형 식품영양학과 20.5대 1로 가장 높고, 건축학부 17.23대 1, 사회학과 15.25대 1 등의 순이다.
한국국제대학교도 올해 수시 경쟁률이 4.54대 1로 지난해 2.6대 1보다 큰 폭으로 상승했고 부산장신대학교는 65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해 2.0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가야대학교는 신입생 수시모집 접수 마감결과 6.2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6.89대 1보다는 조금 낮아진 수치다.
또 진주교육대학은 188명 정원에 1773명이 지원해 9.43대 1로 도내 대학 평균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나 지난해 12.77대 1보다는 낮았다. 모집인원은 작년보다 33명 늘었지만 지원자가 207명 줄었다. 21세기형 교직 적성자 선발전형이 16.46대 1로 최고경쟁률을 보였다.

2014년 09월 25일 12시 05분 /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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