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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 지역특화산업 성과확산워크숍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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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는 지난달 26일 ~ 27일, 1박 2일 양일간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2013년도 비R&D 기업지원사업 성과확산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2013년도부터 수행한 지역특화산업 비R&D사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성과를 공유하고 수혜기업의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지역산업이 가일층 성장, 발전할 수 있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기계나노융합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등 지역특화산업을 지원하는 관련기관, 비R&D사업을 수행한 주관기관, 참여기관 및 수혜기업 등 지역내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하여 성공리에 행사가 진행되었다.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2013년 비R&D 기업지원사업에 수혜를 받은 기업의 성공사례와 함께 사업을 수행한 주관기관의 사업경고 보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단법인 경기 산학융합본부의 특강 및 2013년도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 결과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비R&D지원사업 수혜기업 우수사례 발표에서 ㈜티오피에스(대표자 여명헌)는 “워터젯 절단장비를 생산하는 업체로서 『금속가공용 WaterJet 시스템 고압실린더 유닛 제작』과 관련된 현장애로기술지도를 통해 고압실린더 양산화를 압당김과 동시에 서김해 일반산업단지에 12,641㎡ 규모(130억원 규모)의 양산화 공장을 설립함으로써 향후 기업체가 워터젯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업지원본부 장필호 본부장은 ‘테크노파크 사업추진성과와 기능재정립 및 활성화’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과 기능에 관한 인식확산은 물론 향후 지역기업들이 테크노파크 사업을 이해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였다.
아울러 이번워크숍에서 지역기업과 지원기관, 중앙의 정책수립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허물없는 간담회 자리가 이루어져 기업이 원하는 방향과 중앙의 정책수립 방향을 서로 공유하는 쌍방향 소통 채널이 이루어져 더욱더 값진 시간이 되었다.
둘째날 행사에서 경남TP 기업지원단 박민수 팀장은 『2013년도 수혜기업 만족도 조사결과』 발표를 통해 “기업지원사업은 사업의 목표가 어디에 있으며, 초점을 어디에 맞추느냐에 따라 기업지원사업의 성과가 판가름 날 것이며, 따라서 기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주관기관과 참여기관은 해당 기업의 수준, 역량, 지원방향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지식을 갖추어야 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진행된 사단법인 경기 산학융합본부 양해정 원장은 “제조업혁신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였으며,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대 변화에 부응해 사업 재정의 및 구조개편, 신기술 활용을 통한 핵심역량 강화, 미래기술 선점을 위한 혁신투자 및 협력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한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제안하였다. 2014년 10월 02일 12시 1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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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