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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시설딸기 정식 후 관리가 품질 결정!

도내 대표 소득작목 중의 하나인 시설재배 딸기의 정식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정식작업과 정식 후 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이 요구되고 있다.
경남지역 시설딸기재배 농가는 보통 8월말을 전후로 정식을 시작해서 9월 중순까지 정식을 마무리 해 오고 있다. 최근 들어 딸기 출하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정식 시기도 함께 빨라지고 있는 추세이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시설딸기 수량과 품질향상을 위해 현재 농가별로 진행되고 있는 딸기모종 정식작업 관련 포장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하고 있다.
8월말부터 시작한 딸기모종 정식은 아직 한낮 기온이 높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측창을 최대한 개방하여도 딸기가 생육하기에 높은 온도이므로 뿌리가 자리 잡을 때까지 차광망을 설치하고,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 뿌리가 자리를 잡았다 싶을 때 차광망을 제거하고 채광율을 높여주면 심겨진 딸기 모가 튼튼해지게 된다. 이때 일부농가에서는 비닐하우스 피복을 완전히 제거하여 노지상태로 키우는 사례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빗물에 노출되면서 각종 병 발생 위험이 커지기 때문에 반드시 비가림 형태로 재배하는 것이 필요하다.

2014년 10월 02일 12시 11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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