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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경남박물관인대회 가져 ‘경남 박물관·미술관 100관 시대 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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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경남박물관인대회가 (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주최 및 경상남도 후원으로 지난달 26일 오후2시 경남도립미술관 지하1층 다목적 홀에서 KNN 정희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박용한 회장(사천 항공우주박물관장)의 개회사에 이어, 조진래 경상남도 정무부지사, 이병희 경상남도의회 부의장, (사)한국박물관협회 전보삼 회장, (사)대한황실문화재단 이석 총재의 축사와 함께 (사)한국박물관협회 김종규 명예회장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경남 지역 80여개의 국ㆍ공립, 대학, 사립 박물관장 및 학예사, 에듀케이트, 도슨트 등 박물관ㆍ미술관 종사자 약250여명이 참석하였다.
영예의 제4회 자랑스런 경남박물관인상 수상자로는 원로부문 경남도립미술관 윤복희 관장, 중진부문 진주미술관 윤쌍웅 관장, 젊은박물관인부문 양산시립박물관 박일웅 학예사가 박물관ㆍ미술관 발전유공자 특별공적포상수상자는 학예연구부문 경남도립미술관 정종효 학예연구팀장, 문화창달부문 거제박물관 이승철 명예관장, 언론방송부문 MBC경남 편성제작국 김사숙 국장, 사회공헌부문 국민은행 거제옥포지점 추병구 지점장이 각각 수상하였다.
그리고 경남도지사 표창은 박물관부문 전통의학식품 장생도라지박물관 김대열 부관장, 미술관부문 통영옻칠미술관 김성수 관장이 대한황실문화재단상은 학예연구부문 해금강테마박물관 박형숙 학예연구실장, 전시기획부문 클레이아크 김해미술관 권미옥 전시기획팀장, 문화창달부문 묵서재 김상자 관장, 사회공헌부문 거제박물관 황문정 교육사가 받았다.
또한 경남 박물관ㆍ미술관 올해의 우수활동상에는 학예연구부문 해인사성보박물관 홍성희 학예사, 전시기획부문 해금강테마박물관 김영찬 학예사, 문화창달부문 거제조선해양문화관 옥경진 문화해설사가 수상하였으며, 매년 박물관·미술관 문화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경상남도 지원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도슨트 종사자에 대한 올해의 우수 도슨트상에는 학예연구 부문 대산미술관 김성은 도슨트, 전시기획 부문 해금강테마박물관 이도영 도슨트, 문화창달 부문 일준부채박물관 천정애 도슨트가 수상하였다.
또한 본 행사에 있어서 (사)경상남도박물관협의회 박용한 회장(항공우주박물관장)은 세계는 지금 문화예술과 과학의 융합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우리 경남의 문화유산을 소중하게 보존하고 깊이 있게 연구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달하여 후손들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주어야할 책무와 함께 더욱 발전될 경상남도 박물관·미술관을 경남도민과 함께 만들어 나아가야 되겠다고 하였으며 대한민국 박물관·미술관 1,000관 시대에 발맞추어, 경남 100관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였다. 2014년 10월 02일 12시 18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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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