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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새마을지도자협 사랑의 벼 수확 』
사천시 향촌동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수갑. 부녀회장 김둘선) 회원 30여명은 지난 15일 사천시 봉남동 일원 3,000㎡의 논에 사랑의 벼를 수확했다.
이번 사랑의 벼 수확은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지난 5월 13일 직접 모내기를 한 후 농약 살포, 논물 대기, 제초 작업 등 5개월간의 영농활동을 통해 나락 30포대(40㎏)를 수확한 것으로 연말 어려운 세대 성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박수갑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이번 벼농사에 좋은 결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뉴새마을정신에 맞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도와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향촌동새마을회는 올해 여름철 남일대해수욕장 샤워장 운영과 지난해에 콩 경작 사업을 통한 수익금으로 혼자 사는 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세대에 성금을 지원하는 등 봉사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14년 10월 23일 11시 44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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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