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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군 제3훈련비행단 구슬땀 흘리며 돕는 수확“이웃사랑 풍년” 』
공군 제3훈련비행단(이하 3훈비) 장병 120여 명은 지난 23일~24일, 27일~28일 4일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의 일환으로 사천시 사천읍 정동면과 축동면 일대에서 단감, 참다래 등 과수 수확을 도왔다.
이번 대민지원활동은 본격적인 과수 수확철을 맞아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3훈비는 기본임무 수행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일손돕기는 작년에 비해 인원과 기간을 두 배로 늘림으로써 지역 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참여를 주관한 3훈비 계획처장 김성준 소령(공사48기)은 “비행단과 지역사회가 서로 떨어질 수 없는 관계인만큼, 지역사회의 일손을 돕는 것은 비행단 임무의 연장이라고 생각한다.”며, “농촌 일손돕기 활동은 장병들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다.”라고 말했다. 2014년 10월 30일 12시 09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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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