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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단감 올해 첫 수출 』
사천시가 지역 특산물인 사천 단감을 올해 첫 수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 사천원예조합(대표 최수환)을 통하여 단감 19.6톤을 싱가포르에 첫 수출하여 동남아시아 각국 수출의 문을 열었다고 전했다.
올해 사천단감 수출은 사천농협 700톤, 정동농협 700톤, 사천원예조합 400톤 총 1,800여 톤을 수출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전년(1,558톤)보다 15% 증가한 수출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가격도 10kg기준 한 박스당 평균 가격이 15,466원으로 2013년에 비해 133원이 상승하여 올해 수출액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에서는 그동안 내수에만 그쳤던 단감 시장을 해외 수출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먼저 단감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고품질 단감을 생산하도록 연중 재배관리, 병해충 방제 등 기술지도와 교육, 수출 관련 교육 등을 하고 있으며, 수출촉진 자금, 수출 포장재, 수출 농가 인센티브 등 수출 농가에게 각종 지원을 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수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사천단감은 작년 농촌진흥청 주최 2013년 탑프로젝트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전국 최고의 과일로 선정되었다. 2014년 10월 30일 12시 09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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