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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교통체험장 인기 상승 』
사천시는 어린이의 든든한 교통 길잡이가 되고 있는 “어린이 교통체험장”을 지난 4월 개장해 지난달 31일까지 성공적인 운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어린이 교통체험장은 올해 40개 어린이집 1,000명을 대상으로 교육되었으며, 교통질서 및 교통사고 예방 요령에 대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하여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어린이 교통체험장에서는 교통표지판 익히기, 건널목 건너기, 물소화기로 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모형도로에서의 체험용 자전거를 이용한 운전 체험 등 현장실습 위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옴으로써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자원봉사자 소양교육을 강화하고 시설물 보강 등 체험장 운영의 미비점을 개선하여 올해보다 효과적이고 더 많은 어린이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09년 4월, 2,201㎡의 부지에 총 사업비 4억 여 원을 들여 교통 체험장을 완공하였으며, 버스승강장 1곳과 신호등 8대, 교통표지판 86개, 체험용 자전거 10대, 연습용 소화기 등을 제작·비치하여 매년 운영하고 있다. 2014년 11월 06일 10시 21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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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