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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이주민자활복지센터 16번째로 외국인 근로자 어울림 한마당 행사 가져

  지난 2일 사천이주민자활복지센터와 사천청암사회복지회 공동주최로 제16회 사천시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어울림한마당 축제가 사천실내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포함 약 4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부행사 배구대회에서는 1위는 네팔선수팀이 차지하개회였으며 2위는 필리핀 팀이 차지했다. 이어서 개최된 개회식에서는 난타공연과 성남두레복지관의 댄스팀 그리고 색스폰연주로 흥겨운 축제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푸짐한 상품과 함께 진행된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서는 자국 노래부르기대회와 레크레이션등으로 흥겨운 하루를 보내었다.
이번 16번째로 이 행사를 개최하였는데 행사측 관계자는 아마 전국에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16차례에 걸처 정기적으로 개최한 단체는 별로 없을 것이라며 그간 행사에 도움을 주신 경상남도와 사천시에 그리고 개인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였으며 특히 태양상조(대표 김옥)에서는 10회 행사때부터 변함없이 음향과 풍선 아트를 지원하여 행사의 품격을 높였으며, 자원봉사자들 한분 한분의 도움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으며 이번행사에는 사천청암사회복지회와 공동주관으로 복지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고 한다.
또한 지난 추석을 맞이하여 이색적인 운동인 크리켓대회가 개최되었다. 사천외국인자활복지센터(센터장 박종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무료하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크리켓대회를 개최 하였다. 약 4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한쪽에서는 스리랑카의 전통 음식을 만드는 코너도 마련하여 오랜만에 고국의 음식과 스포트로 고향의 향수를 달래기도 했다.

2014년 11월 13일 11시 29분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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