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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동자원봉사회 “사랑의 고구마”로 어려운 이웃도와 』
지난 6년간 고구마를 직접 재배,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단체가 있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사천시 향촌동자원봉사회(회장 강희순)는 지난 13일 회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향촌동 남일대해수욕장 코끼리 바위 옆 유휴지(1,871㎡)에서 고구마 150박스(20kg)를 수확했다.
향촌동자원봉사회에서는 지난 3월 코끼리 바위 옆 유휴지를 임차해 회원들이 손수 개간하였으며,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판매해 연말에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강희순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땀흘려 재배한 고구마로 남을 도울 수 있는 그 자체가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힘들어하는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회원들과 더욱더 단합된 힘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 11월 20일 10시 5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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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