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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초등학교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넷볼 대회 여자 초등부 2연패 달성 』
삼성초등학교(학교장 박영길)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전북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여자 넷볼대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스포츠클럽에 대한 참여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에 삼성초등학교 6학년 김명성 외 13명의 여자 넷볼부가 경남 초등부 대표로 참가하였다. 예선 리그전에서 2승 1패로 6강전에 올라섰으며 조치원 명동초를 가볍게 이기고 준결승에 진출하였다. 준결승에서 대전 문창초에 14:8로 크게 승리하여 결승에 올라갔다. 강원도 연곡초를 결승에서 만나 대접전을 벌였으며 결국 14:13 한 점차로 전국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넷볼부 지도교사 장병훈은 “한 경기에서 패하면서 선수들이 위축이 될까 걱정했으나 오히려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었다. 경기를 해나갈수록 팀워크를 더욱 잘 발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승전에서도 끝까지 노력하며 제 실력 발휘를 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웠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교장 박영길은 “이번 전국 대회에서 대단한 기량을 보여준 학생들이 자랑스럽다. 그들의 노력과 결실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4년 11월 27일 10시 39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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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