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월 실시한 2014년도(2013년 실적)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하수도분야 우수(가 등급)기관으로 선정되어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고 지난 1일 사천시가 밝혔다.
매년 안전행정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경영평가 및 진단을 통해 지방공기업의 경영혁신을 도모하여 지역경제발전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사천시 하수도사업소는 2013년도(2012년 실적)경영평가에서는 다 등급을 받았으나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을 시행 하는 등 원가절감을 위한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여 정성지표 24.55점, 정량지표 64.73점을 획득하여 경남의 10개 하수도관련 사업소 중 1위(89.28점)에 평가되었다.
특히 경영시스템분야 및 경영성과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음으로써 지난해보다 3등급 상승한 가 등급을 받아 안전행정부로부터 1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원가절감과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해 하수도 관거 정비사업시행 및 경영개선사업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