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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훈련전지훈련팀 유치 위해 총력 돌입 』
사천시가 동절기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계전지훈련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천시는 경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잘 완비된 체육시설 인프라를 바탕으로 깨끗한 숙박시설, 오감을 사로잡는 맛깔스러운 음식 등으로 동계훈련 최적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겨울철 온화한 기후 덕택으로 동계전지훈련지 메카로 떠오른 사천시는 2015년 시즌 동계 전지 훈련팀 유치에 모든 준비를 마쳤으며, 동계 시즌에 50개팀 연인원 10,000여명 선수 유치와 동계전지훈련 기간중에 전국대회 5회 이상 개최를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는 12월 중에 사천시숙박업지부·외식업지부, 사천시 체육회, 사천시생활체육회, 사천시스포츠클럽, 사천시청 체육지원과 등으로 구성된 전지훈련팀유치 추진단을 구성하여 숙박, 식당, 대중교통 등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 전지 훈련팀에 대한 지원방안 등 다각적으로 차별화된 인센티브 방안을 논의 할 전망이다.
또한 전국 주요 스포츠팀 100여 팀을 대상으로 동계전지훈련 리플릿을 발송을 시작으로, 각종 체육시설 무료 사용과 지도자 초청 간담회, 전지 훈련팀 방문 격려와 의료 서비스 등의 행정적 지원을 하고, 전국의 스포츠 관계자를 초청하여 완비된 공공체육시설 인프라와 행정지원 사항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천시는 전지훈련 활성화와 각종 전국대회 유치를 위한 스포츠 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내년 9월 중에 개최하여 스포츠 도시로써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상반기 LG레이커스 프로 농구팀을 비롯한 25개팀에 대해 하계 전지 훈련팀을 유치했다.
2014년 12월 04일 11시 50분 / 스포츠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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