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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공공비축미 170,223포대 매입 완료

  사천시는 9월 23일 사천농협연합RPC에서 시작된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지난 15일 서포면을 마지막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109,593포대 보다 60,630포대 증가한 170,223포대/40kg으로 5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당초 계획량에서 추가적으로 시장격리곡을 매입함으로써 벼 재배농가의 소득을 높여주기 위한 방안으로 실시된 것으로 보고 있다.
매입실적은 산물벼가 11,359포대, 건조벼가 158,864포대로 등급별로는 특등급 32,211포대(19%), 1등급 120,285포대(71%), 2등급 16,306포대(10%), 3등급 1,421포대(1%)로 1등급 이상 비율이 90%를 차지하였다.
이처럼 우수등급 비율이 높은 것은 벼멸구 등 병해충 피해가 우려되었지만 적극적인 방제와 비배관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로 분석되었다.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우선 지급금은 특등 53,710원, 1등 52,000원으로 매입 시 농가에게 선지급 되었으며,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고려하여 내년 1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확정해 발표하면 사후 정산을 통해 차액을 지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마감하면서 “고품질벼 생산을 위해 노력한 농업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수입쌀 관세화로 인한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줄이기 위해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12월 18일 12시 14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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