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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운영 』
사천시가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
전국 치매노인수가 2012년 52만명에 이르고 있으며 2024년에는 100만명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사천시 보건소는 지난 13일부터 사남면 초전 경노당을 시작으로 경노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치매의 위험성을 알리고 무료 조기검진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선정된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치매사례 관리팀이 직접 방문하여 치매예방교육 및 1차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정밀 검진이 필요한 어르신은 치매조기검진 거점병원으로 의뢰하여 2차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인지력과 기억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을 위해 작업치료 및 시간차 회상훈련 등의 뇌 건강을 위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60세 이상 누구나 치매가 의심되면 가까운 보건소, 치매상담센터,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면 간단한 문진에 의한 선별검사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2015년 01월 29일 13시 47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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