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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봉전지구 위험도로 개선사업 시행 』
사천시가 향촌동 봉전 마을앞 지방도 1016호선 위험도로 선형개량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주민의 안전과 차량 이용객 통행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향촌 봉전지구 위험도로는 주거지역에 급한 굴곡으로 인하여 전방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보행자 및 차량의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으며, 특히 겨울철 도로 결빙시 대형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상존해 왔다.
이에, 사천시는 도로의 구조적 개선을 위하여 지난해부터 사업비 총 10억원(국비 5억원, 시비 5억원)을 투자하여 지장물 6동과 토지 10필지 1,578㎡에 대해 손실보상협의를 완료하였으며, 올해 굴곡도로 400m구간 선형개량과 보도, 신호등, 안전시설물 설치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이번 위험도로 선형개량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으며, 주민숙원사업 해결은 물론 원활한 차량통행 및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되어 기쁘다.”며 “조속한 시일내에 공사를 마무리하고, 앞으로도 위험도로 선형개량을 위한 사업발굴과 사업비 확보를 통해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03월 12일 11시 0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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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