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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소방서 소외계층 기초소방시설 기증창구 운영 』
사천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올해 사천시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 취약 가구에 기초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 창구를 연중 운영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기초소방시설은 주택화재 예방에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소방시설로 기증품은 경제적 어려움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보급된다.
기증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현물(현금) 기부, CMS 자동이체, ARS 통화 기부 등 각계 각층의 단체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으며, 기증과 기부를 원하시는 단체나 개인은 사천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개정된 소방법에 따라 기존 주택의 경우은 2017년 2월 4일까지 관련 시설의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며 “ 경제적인 이유로 화재위험에 노출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천소방서는 올해에도 국민기초생활수급자 650세대에 보급할 예정이고, 2008년 이후 현재까지 2,184세대에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였다. 2015년 03월 26일 11시 2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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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