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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 협약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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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는 하천 및 소하천 유지관리에 많은 인력과 예산이 소요됨에 따라 실질적·효율적 하천관리 방안 강구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1단체 1하천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 맺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천시는 올해 들어 지난달 3월 27일 사남면 일원 용두마을에서 사남면 새마을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죽천천 사랑을 위한 모임을 갖고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동참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력키로 하고 사천시와 “자매결연 협약서”에 서명을 했다.
사남면 새마을회는 새마을 지도자협의회(회장 이동한)와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봉남)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도에 죽천천 일부 구역이 1단체 1하천구역 시범지구로 선정되어 추계 하천 제방 정비시 하천 정화활동에 참여한 바 있다.
이동한 회장은 “정기적으로 모임이 있는 날을 선정하여 죽천천이 아름답고 깨끗이 유지관리 될 수 있도록 자율적으로 하천 정화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사천시의 하천관리 특수시책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이 외에 서부 지역의 곤양고등학교에서는 곤양천(곤양고등학교 주변)과 상정 소하천, 곤양 중학교에서는 한월 소하천, 곤명면 다슬기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곤양천 상류지역(다슬기 행사구역)에 대하여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향이 있어 4월~5월에 각각 자매결연을 맺을 계획이다.
시는 관내 지방 하천 27개소와 소하천 86개소에 대하여 “1단체 1하천 구역 사랑모임 자매결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있으며, 지방하천에 대하여는 하천 환경 정비사업인 벌목, 풀베기, 쓰레기 수거 등을 중점 추진하고, 소하천에 대하여는 연중 소하천을 사랑하는 모임을 갖도록하여 자발적인 환경정비가 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사천시 하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은 최소한의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1단체 1하천구역 결연 표지판 등도 하천변에 설치하여 참여 단체의 자긍심과 애착심이 고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년 04월 09일 9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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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