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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와룡팔각회, 사천경찰서 북한이탈청소년에게 장학금 수여 』
삼천포와룡팔각회(회장 장동식, 회원 32명)는 사천경찰서(서장 백승면)와 함께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키로 MOU를 체결하고, 지난 18일 삼천포와룡팔각회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6명을 초청하여 장학금과 정착지원금 200만원을 전달 해 봄날 따뜻함을 더했다.
이날 회의에는 삼천포팔각회 회원 30명이 참석 북한이탈주민들의 정착의 어려움과 고향에 남겨두고 온 안타가운 가족사연을 들으며 아픔을 함께 나눴다.
장동식 회장은 이런 기회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자주 만남을 가질것과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주○○(중1년)은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의 품에 안겨 생활하면서 늘 자신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힘을 낼 수 있었다며 항상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 해 언젠가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며 고마움에 화답했다. 2015년 04월 23일 11시 03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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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