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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초등학교 ‘미리내 작은 음악회’ 가져 』
용산초등학교(교장 박혜자)는 지난 11일(목) 학교 강당에서 ‘미리내 작은음악회’를 실시하여 학교를 맑고 고운 노랫소리와 악기 소리로 가득 채웠다.
이번 행사는 음악이 흐르는 즐거운 학교를 위한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과 교사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음악적 기량 발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 날 각 반은 합창, 기악 연주로 창작동요부터 국악동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26개 무대를 꾸몄다. 또한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평소 아침활동 시간과 음악 시간에 갈고 닦아온 오카리나, 리코더, 기타, 우쿨렐레 등의 악기 연주로 공연의 맛과 멋을 더했다.
6학년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합주와 노래를 연습하면서 더 친해진 것 같고, 우리가 직접 만든 율동으로 무대를 꾸며 더 보람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5년 06월 22일 11시 37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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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