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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내 전 읍면동별 이·통장 회의 매월2개 읍면동씩 개최하여 지난 17일 종료 』
사천시는 관내 14개 읍면동 이·통장 회의를 지난해 12월 5일 축동면을 시작으로 매월 2개 읍면동씩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하여 지난 17일 동서동을 마지막으로 마쳤다.
이·통장 회의는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통장들에게 행정 시책의 원활한 파급과 읍면동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읍면동별 자체적으로 매월 2회 개최하여 왔으나, 이번에 이·통장과의 소통을 위해 월 1회는 해당 읍·면·동이 아닌 시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되었다.
시청을 방문하여 실시한 회의를 통하여 이·통장들의 행정 이해도와 업무 만족도가 상승하는 것은 물론 해당 부서의 시책 브리핑 등으로 시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접하는 기회가 주어지면서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내용이 풍부해지고 충실해졌다.
또한 시민시장실과 시장집무실, 통합관제센터 등 방문으로 소속감과 자긍심도 훨씬 높아지면서 시장, 공무원 등 특정인의 시청이 아닌 시민의 시청이란 것을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이·통장들은 “이·통장직을 10여년 간 수행해오면서 시장실 방문은 처음이었으며, 사천시 간부 공무원들이 주요정책을 결정하고 회의하는 장소에서 이·통장 회의를 갖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노고가 많으신 이·통장들의 시청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도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든지 개방하여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이·통장들이 시정시책을 시민에게 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도록 각종 시정시책 홍보 자료를 제공하여 개방·소통·공유·협력하는 정부 3.0에 걸맞은 행정을 펼치고 있다. 2015년 06월 25일 10시 3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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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