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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 동요부르기 발표회 가져 』
대성초등학교(교장 허만화)는 지난 26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날을 맞아 ‘바른 마음 고운 노래 부르기 발표회’를 가졌다.
이번 발표는 각 반별로 아침 시간 및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즐겁게 부르던 노래를 한 목소리로 불러봄으로써 친구들끼리는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바르고 고운 정서를 심어주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다.
유치원 어린이들의 예쁜 아기곰을 시작으로 1학년 1반은 참 좋은 말, 1학년 2반은 함께 걸어 좋은 길, 2학년 1반은 우산속의 요정, 2학년 2반은 우리 집은 동물원, 3학년 1반은 나무를 심자, 3학년 2반은 다섯 글자 예쁜 말, 4학년은 네잎 클로버, 5학년은 나의 희망, 6학년은 우리나라를 빛낸 100명의 위인들로 각 학년 학생의 감성과 발달단계에 맞는 곡들로 선정되었다.
여러 명이 하나 되어 부르는 노랫소리에 곁들어진 귀엽고 깜직한 율동도 볼거리였으며 친구와 동생들의 노래를 감상하는 태도 또한 아주 훌륭하였다.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한 하미경 선생은“아름다운 노랫소리가 가득했던 오늘처럼 항상 예쁜 마음을 가꾸어주는 동요를 아이들이 많이 불렀으면 좋겠어요. 노래로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함께 소통하는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예쁜 마음과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어우러져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대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해 본다. 2015년 07월 02일 10시 4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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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