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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선초등학교 두드림 강점 향상 캠프 운영 』
문선초등학교(교장 박복영)는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학력 향상이 필요한 5,6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2015 두드림 강점 향상 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캠프에서는 낮은 학력으로 떨어져 있는 학생들의 자신감과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심리·정서적 특성을 고려한 상담을 비롯하여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학력 향상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숨어있는 끈기, 호기심, 지혜, 용기, 신중함, 시민의식, 감사, 유머감각 등 강점을 이끌어내는 내용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캠프의 마지막을 장식한 남해 갯벌 쏙 잡기 체험은 학생들이 숨은 강점을 여지없이 발휘하며 높은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33도가 넘는 더운 날씨에 쏙과 씨름하는 게 힘들었지만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더니 성공할 수 있었어요. 앞으로도 뭐든지 포기하지 않을 거예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2015년 08월 06일 11시 18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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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