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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사마을회관 준공식 가져 』
사천시 곤명면 완사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 건립사업 준공식이 지난 4일 송도근 사천시장과 도의원, 시의원 등 내빈들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완사마을은 580명의 주민이 거주하며, 노인회 회원이 90명에 이르는 마을로서 이번 사업은 마을회관 건립 추진위원장인 이준모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9억5천만원의 사업비로 6개월의 공사 끝에 완공했다.
특히 완사마을회관은 주차장, 소공원, 태양광발전시설, 체육시설 설치 등으로 복합적이고 편리한 마을 주민들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 및 내빈의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테이프 절단식에서는 마을주민들의 큰 환호와 많은 박수로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한편 준공식 후에는 마을 청년회와 부녀회에서 점심식사를 제공하여 마을회관 건립을 위해 노력한 주민들과 행정의 노고에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주민과 행정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08월 13일 11시 05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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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