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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양낚시 대표 조상권 장애인 낚시 동아리를 후원하여 은빛물결을 일으키는 갈치 출조 』
지난 2일 오후6시 사천시어선연대(회장 조상권, 금양낚시 대표)에서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낚시동아리인 “휠링피싱”과 첫 인연을 맺고 뜻깊은 출조를 진행했다. 이번에는 장애인 9명, 자원봉사자 8명이 함께 삼천포앞바다에서 은빛물결을 일으키는 갈치출조에 나섰다. 이번 출조에는 사천시낚시연합회 회원은 자원봉사로 금양낚시 조상권 대표의 후원으로 장애인의 레져스포츠 선용을 위해 힘쓴 것이다.
지난 번 출조를 경험삼아 이번 출조는 자원봉사자와 장애인이 몸과 마음을 맞추어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되었다. 비록 조과물의 성과가 많지는 않았으나 잡은 은빛물고기인 갈치를 손질하여 서로 나누어 먹으며 많은 대화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편견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장애인 낚시동아리인 휠링피싱(회장 : 김형찬)은 “봉사와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사천시낚시연합회와 금양낚시에서 계속적으로 출조 기회를 주시니 너무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전하며 고마운 뜻을 표하였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5년 10월 08일 9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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