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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 행사 가져 』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대기)과 EEW코리아 사내 봉사활동 동아리 ‘작은사랑 나눔회’가 지난 23일 사남면의 저소득 장애가정을 방문하여 “사랑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의 대상가정은 고령의 노모와 지적장애 아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장애가정으로 노후화된 장판과 벽지를 교체해야하는 상황이었지만 경제적 상황이 여의치 못하여 수년 째 방치된 상태였다.
지적장애 아들과 함께 살고 있는 유OO씨는 “벽지와 장판만 교체했는데 새집으로 이사온 것 같다”며 “도와주신 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인사를 남겼다.
‘작은사랑 나눔회’는 “항상 우리가 무엇을 나누기 위해 봉사활동을 다니지만, 끝나고 돌아갈 때는 무언가를 더 얻어가는 기분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작은사랑을 많이 나누는 봉사활동 동아리가 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5년 11월 26일 10시 3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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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