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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만 강소도시 건설 토론회 사천시 발전의 전망과 과제 제시 』
사천시는 지난달 27일(금)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시대학회 주관으로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 건설」을 위한 워크숍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오전 12시2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시대학회 회원, 시청 간부공무원 등 22명이 참석하여 개회를 시작으로 송도근 사천시장의 환영사,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인사말씀, 홍사덕 전 국회부의장의 기조 스피치에 이어 사천시가 추진 중인 “인구 20만 강소도시 사천건설”을 위한 항공산업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민선6기 주요현안사업설명을 청취하고 최한수 건국대명예교수 진행으로 사천시 발전방안에 대하여 학회 전문가들의 제언과 시정시책 대한 토론회를 가졌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시청 대강당(2층)에서 시민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미나가 열렸다.
1부는 홍득표 인하대 명예교수의 사회로 최승범 한경대 교수의 「중앙과 지방 간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사천시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발표에 대한 권경득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박영혜 숙명여대명예교수, 강성률 광주교대교수의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곧이어 2부는 최한수 건국대명예교수의 사회로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사천시 발전의 전망과 과제」라는 주제발표에 대한 허태회 선문대교수, 임정빈 성결대교수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사천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분야의 다양한 발전적 제안과 의견이 시정에 접목될 수 있도록 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시민의 친절·주민참여, 공무원 역량강화 등에도 가일층 힘써 나가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방자치 2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자치 역량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성장산업 로드맵이 이번 토론회에서 심층 분석 된 만큼 앞으로 시정시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15년 12월 03일 10시 59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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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