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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의 동절기 맞아 지역단체의 따뜻한 손길 이어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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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읍새마을회(협의회장 강경중, 부녀회장 박혜순)는 지난 4일 새마을 회원 47명이 참여하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은 경비 절약과 김치의 맛을 더하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500포기로 김장을 담그고, 관내 어려운 45세대에 전달됐다.
한편 사천읍새마을회는 매달 두차례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지는 등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K-water 경남서부권관리단(단장 조관식)은 지난 3일 사천 YWCA에서 주최한 공기업 기관단체 김장하기 행사에 참여하였다.
경남서부권 직원들이 참여하여 정성껏 만든 김치는 동절기를 맞이하여 사천시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눠지게 된다.
조관식 경남서부권관리단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K-water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허숙녀)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사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읍면동 자원봉사회, 기업·단체 봉사단, 제3훈련비행단 등 3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여 동절기를 맞아 김장을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는 관내 어려운 계층 962세대를 선정하여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전달됐다.
허숙녀 협의회장은 “지난 1996년부터 시작하여 해를 거듭할수록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받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가 기업이나 사회단체에서도 많이 참여하고 있어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 적극적인 후원을 해주신 이마트 사천점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국남동발전(주) 삼천포본부(본부장 김학현, 대표노조지부장 최효경)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노사합동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고자, 지난 4일 사천시 향촌동(동장 김연옥)에서 전달식을 한 후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전개했다.
이날 15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노사합동 사랑의 봉사단원들은 매서운 추위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향촌동주민세터로부터 생활이 어려운 노인세대 10가구를 추천받아 가구당 연탄 200장을 직접 전달하였다.
삼천포본부 노사는 “추위에 떨고 있는 주변의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사천YWCA 함께해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가 12월 3일 사천YWCA강당에서 오전10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행사는 사천YWCA가 주관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 국민연금공단 사천남해지사, LX한국국토정보공사 사천지사, KT&G 사천지점,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한국수자원공사 경남서부권관리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사천지사, 한국전력공사 사천지사 등 8곳의 기관들이 참여하여 따뜻한 관심과 후원으로 진행됐다. 사천YWCA는 매년‘사랑의 김장 담그기’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김장김치를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에 작년부터 지역기관들의 관심과 후원이 함께함으로 더욱 알찬 행사가 되고 있다.
사천YWCA 조춘복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히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꿈샘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1년 동안 먹을 김장과 다문화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지역 내 소외계층 27여 세대에 전달될 계획이며 겨울철 먹거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더불어 살아나가는 공동체 의식 함양과 온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2015년 12월 10일 10시 1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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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