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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현 출신 김승숙씨 도로명 주소 활동보고회서 우수상 수상 』
지난 3일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행자부 주최 도로명 주소 활동보고회 및 시상식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용현면 출신 김승숙(주부 50세)씨가 우수상과 우수사례 발표의 영광을 안았다. 김씨는 지난 5월초에 서포터즈 모집에 응모하여 당선되었다.
자원하여 뛰어든 김씨는 수시로 살림을 하면서 모임이나 행사가 있는 곳을 찾아 다니며 도로명 주소의 실용성에 대해 홍보를 해 왔다.
김씨는 “그동안 우리들이 사용 해 왔던 지번 주소에서 도로명 주소의 변화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지번의 연속성이 보장되지 않았던 지리적, 행정적 불편함을 해소코자 하는 새로운 변화의 정책”이라면서 이 좋은 정책의 성공 여부도 결국은 “정극적인 홍보만이 답이다”라는 생각으로 저의 사생활속에부터 하나하나 도로명 주소의 필요성과 편리함을 SNS로 통한 홍보, 도로명 주소 미사용자에 대한 즉시 개선요청,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들이 함께 새로운 도로명 주소를 사용 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홍보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 : 이동호 편집이사
4000news@naver.com 2015년 12월 10일 10시 1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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