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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남면 동절기 독거노인 실태조사 』
사남면사무소는 동절기를 맞아 고립 위험도가 높은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이달 31일까지 ‘독거노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이장, 독거노인관리사, 자원봉사회 등 지역 인적 자원망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관내 4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족관계·주거상황·경제 및 건강상태·복지욕구 등 독거노인의 생활실태에 대해 전반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가 완료되면 대상자의 욕구에 따라 장기요양서비스, 노인돌봄서비스, 요구르트 배달, 노노케어, 재가서비스 등의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사남면자원봉사회와 연계하여 밑반찬 배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노인에게는 긴급지원,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등 공적지원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원하고 중점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한편 노영주 사남면장은 “추운 겨울철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세대에 전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6년 01월 14일 11시 30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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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