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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교육지원청 사천영재교육원 제11회 수료식 가져 』
사천지역 영재교육을 선도하는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원장 금문수)은 지난 5일 영재교육원에서 수료생 130명을 대상으로 산출물 전시·발표회 및 제11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영재교육원생과 학부모, 지도강사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영재 학생들의 영예로운 수료식을 축하하였다.
지난 2004년 11월 설치 승인된 사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은 2개 학급으로 시작하여 현재 8개 학급 150여명의 학생들이 수학, 과학, 정보, 발명분야에 있어 선도적인 배움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제투어, 수학과학페스티벌 참가, 각 종 행사 체험부스운영 등 서부 경남지역 우수 영재교육원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천지역 학생들에게 앞서가는 영재교육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산출물 전시·발표회 및 수료식은 그 동안의 학습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수료생들이 발표를 하였으며, 이후 수료증 수여, 우수 학생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수료생 김경민 학생은 “지난 1년 동안 늦은 시간까지 주어진 과제를 이해하고 탐구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보람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해주고 앞으로의 공부에 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한다.”고 하였다.
끝으로 금문수 원장은 “21세기형 새로운 리더로 수료생들이 우리나라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며 “영재교육원 수료생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도전정신을 가지고 앞으로의 학교생활에서도 최선을 다하기”를 당부하였다.
2016년 02월 18일 11시 01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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