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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 가져 』
사천시는 3월 말까지 전읍면동과 도서지역에서 대대적인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오는 26일까지 ‘새봄맞이 대청소 기간’으로 지정해 관광지 및 공한지, 도심지에 방치된 쓰레기와 도서지역의 해안변 쓰레기를 집중 수거한다.
특히 지난 10일 오전 신수도 마을주민 100여명은 겨우내 방치된 해안변 쓰레기와 폐어구류 등을 수거하여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였고, 신도는 장비나 인력의 접근이 어려워 해양쓰레기 수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직접 청소차량이 도선을 이용해 섬으로 이동하여 방치된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했다.
또한 시는 오는 22일을 ‘국토대청결의 날’로 정하고 공무원, 사회봉사단체, 군부대 등 500여명이 참여해 시 전역에서 정화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전 읍면동에서도 생활주변 청소 활성화를 위해 쓰레기 없는 마을과 내집앞 내가 쓸기 운동도 함께 전개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시 찾고 싶은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미래 삶의 터전인 우리지역을 지속적으로 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6년 03월 17일 10시 59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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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