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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 ‘사랑의 집짓기’10호 준공 』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안현생)은 지난 7일 오전 11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회원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번째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사랑의 집’은 선구동 관내 조손가정으로 주택이 워낙 노후하고 열악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자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사업비 3천만원으로 지난 2월말 기존 주택을 철거하고 한 달여간의 공사 끝에 신축 완료했다.
이날 송도근 사천시장은 평소 어려운 이웃에 대한 남다른 관심으로 매년 사랑의 집짓기 봉사 사업을 펼쳐 새로운 삶의 기회를 준 것에 대한 감사패를 안현생 회장에게 전달하였으며, 회원들이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주민들과 함께 사랑의 집 준공을 축하했다.
또한 신축된 집에 들어선 김 할머니는 “살아생전에 이런 집에 살게 된 것이 꿈만 같다.”며,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고 손녀와 더 열심히 살아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현생 회장은 “웃음과 희망을 주는 봉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슴이 따뜻해지는 지역사회가 되는데 삼천포중앙라이온스클럽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04월 14일 12시 0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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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