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사천지사장(하원수)은 지난 25일 사천시기관단체장협의회에 참석하여 병문안문화 개선을 위해 2016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필요성을 설명하고,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통한 소기의 사업목표(전국400개소)를 달성하고자 관내 병원급에서 동 사업이 조기에 실시될 수 있도록 사천시 기관단체장들에게 협조를 당부하였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병비 부담 경감 및 입원서비스 질 제고를 위해 간병서비스를 제도화하여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제도로 2015년부터 국고지원 방식 대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시범사업으로 전환하여 지방 중소병원부터 확대 시행 (2015년 1월~) 하고 있으며, 병동 단위로 운영(간호·간병서비스병동 별도 운영) 간호에 필요한 모든 입원서비스를 병원이 제공 간호사와 간호업무를 보조하는 간호조무사로 팀 간호 인력을 병동 당 1~4명(2016년 4월~)의 병동도우미를 배치하며, 환자 특성 간호인력 수급 상황 등을 고려하여 배치 기준을 다양화하고 병원이 선택하도록 구성, 환자 중심의 안전 환경을 조성하고 효율적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병동 시설을 개선, 통상 입원환자 본인부담률을 동일하게 적용하여 간호·간병서비스병동 입원료도 20%를 환자가 부담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 134개소 9,801병상이 참여 운영 중이다.
참여 기준은 전국 종합병원·병원급 요양기관으로서 병동단위로 하며, 일반병동의 병상을 대상, 참여 방법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간호·간병서비스병동 입원료 산정 및 지정을 위한 제반사항 신고,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기관 지정은“병원 평가·심의위원회”에서 평가 기준을 기본으로 심의를 거쳐 결정하게 된다.
또한, 하원수 사천지사장 은 2016년부터 달라진 금연치료 건강보험 지원사업을 안내하며 적극 참여를 당부하고, 참여자 확대 등을 통한 금연치료 지원사업을 활성화 하고자 “금연치료 지원사업 금연성공사례 체험수기”를 공모(응모기간:4월 20일 ~ 5월 31일 18:00까지)하므로 공단으로 문의하면 적극 서비스 받을 수 있음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