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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초등학교 삼소원 방문 나눔 봉사활동 가져 』
남양초등학교(교장 정재분) 4학년 학생들은 지난 9일 월요일, 사천시 소재의 양로원인 삼소원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행사는 남양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노인 장애요양원인 ‘삼소원’에 학생들이 직접 방문하여 재롱잔치를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외로운 할아버지, 할머니들께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였다.
삼소원에 도착한 4학년 38명 학생들은 직접 쓴 편지를 할머니, 할아버지께 전해드렸다. 대표학생이 학생들의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를 낭송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께 감동을 주었고 다음 순서로 리코더 연주와 댄스 무대 등을 선보이는 재롱잔치를 하였다. 특히 마지막 무대에 할아버지, 할머니들과 ‘내 나이가 어때서’를 함께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공연을 마치고 준비해 간 떡과 과일을 대접하며 할머니 할아버지께 안마를 해 드리고, 미리 마련한 선물도 드리며 잠시나마 기쁨을 드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2016년 05월 12일 11시 44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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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