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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사업 ‘팜파티(Farm-Party)’ 행사 가져 』
사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10시 용현면 덕곡리 소재 사천식물랜드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을 비롯한 김양수 경남도농업기술원장, 금문수 사천시교육장 및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교육농장 역량강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팜파티(Farm-Party)’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과 도시민이 농촌문화와 농산물을 주제로 자유롭게 정보를 교류하고, 체험하여 농촌과 농산물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팜파티 참가자들은 사천시농촌교육농장 소개와 팜파티 개념에 대해 설명들은 후, 사천식물랜드의 인기 프로그램인 아로마테라피를 체험을 통해 기존의 체험농장과 교육농장의 차이점을 충분히 인지하고 교육관계자와 농촌교육농장주 간의 정보 공유와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팜파티 행사를 통해 농촌교육농장에는 체험객 증가를 통한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팜파티(Farm-Party)’란 농장을 뜻하는 팜(Farm)과 파티(Party)가 결합된 용어로 일반적인 농촌체험은 물론,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를 결합한 새로운 농촌마케팅 모델이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천시가 보유한 농촌교육농장이 새로운 농업관광 모델로써 농가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차별화된 프로그램 발굴과 지원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05월 26일 10시 16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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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