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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테크노파크 독일에서 항공부품 타겟마케팅 활동 전개 』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이태성) 항공우주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유럽 3대 항공전시회인 독일‘베를린 에어쇼-2016’에 경남 홍보관을 마련하고, 경남 항공부품 수출지원단 참여기업 5개사와 함께 글로벌 항공기업을 대상으로 항공부품수출 타겟마케팅 활동을 통해 해외 바이어 발굴 및 글로벌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베를린 에어쇼 참가는, 사천에 본사를 둔 샘코, 라코, 대명 엔지니어링과 창원의 진영TBX 등 5개사가 참여하게 되며, 경남의 우수한 품질, 높은 생산성, 빠른 납기 등 국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One-Stop 항공부품 공급능력과 경남 항공산업(KAV-경남)을 홍보함은 물론, 주요 글로벌 항공기업과의 인적 네트위크 확대와 수출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2011년 9월, 도내 항공업체의 수출지원을 위하여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 내에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GESCA)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으며, 현재 52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다. 항공부품 수출지원단(GESCA)은, 설립 후 현재까지 28회의 타겟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12개 기업이 5.3억불의 항공기부품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한관계자는 “이번 타겟마케팅은 급성장하고 있는 세계항공시장에서 보잉사와 에어버스사가 생산물량 증대와 원가절감의 애로를 겪고 있는 이 기회를 적극 활용하여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인더스트리 4.0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 항공산업 업체와 네트워킹 함으로서 경남 항공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 베를린 에어쇼 : 1909년부터 개최된 유럽 3대 민/군수 항공우주 전시회로서, 베를린 인근 엑스포 센터 공항에서 개최됨. 세계 40개국 1,200여 기업이 참가하고, 80여 대의 항공기 전시 및 시범비행, 비즈니스 상담회 등이 진행됨
2016년 06월 02일 11시 05분 / 경제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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