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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산초등학교 꿈 키움 교실 공동체 원예활동 가져 』
노산초등학교(교장 탁일주)에서는 지난 2일(목) 꿈 키움 교실 동아리회원과 전교생이 학교뒤뜰에 함께 모여 공동체 원예 체험 프로그램으로 1인 다육화분 가꾸기 활동을 펼쳤다.
공동체 원예활동은 5월부터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꿈 키움 교실 프로그램 중 하나로 동아리 회원들과 상, 하급생이 다 함께 참여하여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의의를 두며 구체적 활동으로 꿈을 담은 다육화분 가꾸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1교시부터 6교시까지 학년 별로 활동을 전개하였으며 먼저 꿈 키움 교실 회원들이 1학년들과 옹기종기 모여 지도강사의 설명을 듣고 자신만의 다육화분 만들기에 정성을 기울였다. 특히 꿈 키움 교실 회원들은 만들기에 서투른 동생들이 화분을 완성하도록 스스로 돕는 마음씨를 보여줌으로써 자신들이 공동체 생활에서의 모범이 될 수 있음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탁일주 교장은 “비록 작은 다육화분을 가꾸는 일이지만 그 속에는 아이들에게정서적 안정감과 생명 존중 의식을 갖게 하고 공동체 활동으로 사회성을 높힐 수 있을 것이며 무엇보다 식물이 성장하는 모습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해 주는 등, 여러 가지 의미를 안겨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격려해주었으며 6학년 진승연 학생은 “나만의 다육이에게 내 꿈을 담은 별칭을 지어주고 소중히 기르겠다”고 하였다.
2016년 06월 09일 10시 56분 / 교육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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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