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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서동청소년지도위원회 벽화 그리기 사업 호평 』
사천시 동서동 청소년지도위원회(회장 김상현)는 지난 5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고교생 등 50여명과 함께 삼천포대교공원 진입로에 위치한 대방동 주택가 일원에서 벽화그리기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지난 3월 동서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정례회에서 결의되어 지도위 총무를 맡고 있는 천영민 회원의 재능기부로 지난 11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관내 청소년의 자원봉사 신청을 받아 참가하는 학생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위원회 자체예산으로 충당하고, 청소년지도위원과 학생들의 3주간의 노력 결과 그동안 어둡던 대상지역을 밝은 색체와 그림으로 꾸며 깨끗한 마을 이미지를 제공하여 주민들뿐만 아니라 삼천포대교 일원을 찾는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상현 회장은 “청소년들의 자발적 활동을 유도하여 자립심 고취와 협동 작업을 통한 성취감과 협동심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밝은 마을의 이미지를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2016년 06월 16일 11시 35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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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