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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포수협 위판장앞 도로 명품거리로 탈바꿈 』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지난 3월 착공한 ‘안전하고 쾌적한 명품거리 조성사업’ 중 동서동 수협위판장앞 일원의 1단계 구간 공사를 완료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시는 수협위판장 앞 구간의 도로환경정비를 위해 도로상에 무질서하게 늘어선 노점상을 지난 3월 자진철거토록 하였으며, 사업비 1억3천백만원을 투입하여 양방향 보도 258m와 보행자 안전펜스 96m를 설치하고, 차선 도색을 완료했다.
특히 노점상의 불법점유 재발 방지와 사업 효과 거양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를 설치하여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시민과 관광객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무질서한 도로 정비를 통해 쾌적하고 편리한 수산물 쇼핑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시민들의 통행 불편사항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번 사업은 2017년말 사천바다케이블카 완공에 대비하여 삼천포대교에서 바다케이블카 승·하차장, 삼천포유람선 선착장, 수협위판장, 서부시장, 용궁수산시장을 잇는 관광동선 확보를 위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연계 기반조성사업 일환으로 단계별로 시행하게 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구간은 완료에 이어 2단계로 삼천포 서부시장내 도로 정비 공사를 하반기 중에 착수하여 관광사천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근 상인들과 관광객이 만족하는 모델로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2016년 07월 21일 11시 00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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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