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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노인대학 인기리에 운영 』
사천시 서부노인대학(학장 김태엽)은 지난 3월부터 곤양면 소재 서부사회복지관에서 곤양면, 곤명면, 서포면 65세 이상 어르신 167명을 대상으로 높은 참석율과 열정 속에 인기리에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부노인대학은 건강한 노년, 일하는 노년, 베푸는 노년 등을 미래의 노년상으로 정립하고 교양강좌와 국내정세, 건강관리 등 5개 과정을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1학기는 7월 20일까지, 2학기는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매회 160여명의 노인 회원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 서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다 하고 있다.
또한 서부노인대학은 2014년 3월 (사)대한노인회 사천시지회 부설로 개교한 이래 2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고, 2016년도 167명의 졸업생을 포함하면 430명에 가까운 학생을 배출하게 됨으로써 사천시 서부지역의 명실상부한 노인대학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태엽 학장은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을 발굴하여 진정어린 어르신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2016년 07월 21일 11시 02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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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