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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 가져 』
사천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5일 오후 3시 사천시 향촌동 소재의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실시됐으며 소방공무원, 119시민수상구조대원, 해양경비안전본부 및 사천시 수변안전요원 등 15명이 훈련에 참여해 각 기관별 임무에 대한 역할 수행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훈련을 가졌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구조봉사대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수변 순찰,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 보조 등의 업무를 행하며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장택이 사천소방서장은 “이번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남일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6년 07월 21일 10시 5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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