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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건강장수마을 여름철 노인교실 호평 』
사천시는 농촌건강장수마을 2개소를 선정하여 장수마을 육성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여름철 노인교실’이 폭염을 잘 이겨내는 역할과 함께 참가한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4년 농촌건강장수마을로 정동면 노천마을을 선정하여 3년차에 접어들었으며, 올해는 용현면 온정마을을 추가 선정하여 총 2개 마을에 대해 장수마을 육성사업을 펼치고 있다.
세부내용으로 정동면 노천마을은 농촌노인들이 농작업으로 인한 피로를 줄이는 피로회복 체조교실을 주 2회 진행하고,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7~8월 동안 여름철 노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용현면 온정마을은 매주 월요일마다 농악교실을 열어 어르신들의 취미생활 형성과 친목도모를 돕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체조교실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정동면 노천마을은 건강보양식 요리교육과 수지침을 통한 건강관리교실, 원예치료교실 등 맞춤형 ’여름철 노인교실’을 마련하여 폭염을 이겨내고 어르신들에게 알찬 여가 선용의 장이 되고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마을 어르신들이 여름철 노인교실을 통해 함께 모여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더위도 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며, “건강장수마을 육성사업이 다른 마을에도 전파되어 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2016년 08월 11일 11시 06분 / 농어업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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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