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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5회 경상남도 사진대전 이점용씨 ‘한옥’ 대상 』
제25회 경상남도사진대전에서 이점용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경상남도지회는 최근 마산 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5회 경상남도 사진대전(대회장 윤병삼) 심사결과 이점용씨가 출품한 ‘한옥’이 대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상에는 반재용씨의 ‘자연을 품은 스케치’, 전수석씨의 ‘새벽예불’이 수상했다. 또한 강신재씨의 ‘소년의 기도’를 비롯해 14점이 특선작으로 뽑혔으며 129점은 입선작을 선정했다.
이번 사진대전에는 총 733점이 출품하여 경쟁을 펼쳤으며 초대작가상은 노정석씨의 ‘밤의 풍경’, 추천작가상은 이숭환씨의 ‘화무’가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에 선정된 이점용씨가 출품한 ‘한옥’ 작품은 우리나라 전통한옥과 한복을 입은 모녀 모습을 포착한 작품이다.
이 작가는 “이번 경남사진대전에 수많은 출품작품 중 뛰어난 작품이 많았다. 다른 작가들의 우수한 작품들을 제쳐두고 대상으로 선정되어 감개무량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노력과 새로운 작품세계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계환 심사위원장은 “7명의 심사위원들이 이번 경남사진대전을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입상권에 들지 못한 훌륭한 작품들이 많았지만 협회 규정상 더 많은 회원들에게 상을 드리지 못해 아쉽다”고 덧붙였다.
경남사진대전을 주최한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도지회 윤병삼 지회장은 “경남을 대표하는 경남사진대전이 새로운 변화를 통해 사진인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며, 새로운 사진예술의 창작활동과 국제교류전을 통해 새로운 사진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경남사진대전 전시회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3.15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입상 및 입선작의 시장은 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 3.15아트센터에서 오후 4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6년 08월 11일 11시 03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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