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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 리미술관 정경수 초대 展 가진다 』
1일부터 30일 까지 사천 리미술관(관장 서연우)에서 정경수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정경수 작가는 인간의 삶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고양이의 눈을 통해 호기심 어리게 훔쳐보는 이야기를 화폭에 담았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적인 풍경과 고양이라는 오브제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자기 보기를 표현하며, 인간의 본질과 순수성에 가치를 둔 ‘전통과 모더니즘의 충돌’을 세상에 빗대어 풍자한다.
리미술관 서연우 관장은 “온 가족이 함께 모이는 추석을 맞이하여 동서고금의 융합이라는 기획의도에 맞게 여러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6년 09월 01일 11시 41분 / 문화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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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