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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 육성 박차 』
사천시보건소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곤양면 소재 KB인재니움에서 주민 참여형 사업인 ‘건강이 꽃피는 행복한마을 만들기’ 사업의 마을건강위원과 건강코디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이 꽃피는 행복한 마을만들기’ 사업은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보건진료소 관할 마을 중 8개 마을을 대상으로 건강한 마을을 육성키 위해 기획에서 평가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여 직접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의 건강수명 연장 및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것이 궁극적 목적이다.
시 보건소는 지난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마을건강위원회를 구성하였으며,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설문조사를 통해 마을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마을건강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차 교육에 이어, 이번 2차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한 8개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목표달성도와 주민참여도 등을 평가하여 우수 마을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6년 09월 08일 11시 20분 / 사회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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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