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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보건소 치매 예방 위한 강좌 열어 』
사천시는 22일 오전 10시 정동면 소재 노인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치매, 혼자가 아닙니다. 헤아림이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치매 타파를 위한 치매관리 및 우울 예방 강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제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없는 세상 주간(9월19일~9월23일)에 어르신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질환 1위” 치매가 불치병이라는 잘못된 인식과 진단에 대한 두려움으로 검진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 이를 해소하고자 마련된다.
또한 시 보건소는 강좌에 앞서 지난 19일 선구동 소재 중앙시장에서 치매 조기검진 홍보 및 치매관리 캠페인을 실시한 후,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치매의 위험성을 알리고 무료 조기검진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여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에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가 의심되면 보건소나 치매상담센터 또는 삼천포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여 간단한 문진에 의한 선별검사와 함께 치매를 예방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2016년 09월 22일 11시 03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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