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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화칼럼
석종근과 함께 “그림으로 읽는 한자 세상”
한자는 그림문자이다. 현상을 그림으로 그려서 표현한 것이다. 그러므로 한자를 형상의 그림으로 그려 보는 연습을 하면 현상이 보인다. 여기에는 상징성의 단순화, 철학성의 객관화 ...... 봉화칼럼 전체 리스트 보기
 
 
사천단감 동남아·미주 수출길 올라

  사천시는 해풍을 맞고 자라 달고 아삭한 맛이 일품인 ‘사천단감’이 한창 수출길에 올라 사천지역 우수 농산물로 해외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천단감 수출은 지난달 20일 싱가포르 첫 수출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각국으로의 수출이 한창 진행 중이며,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미주 등에 총 1,450톤 180만 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총 물량 1,330톤에 비해 10% 증가한 수치다.
이에 시 농업기술센터는 단감 수출 단체와 회의를 갖고 수출 포장재, 수출 물류비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단감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및 수확 후 관리 기술교육을 통해 철저한 선별관리 영농지도를 펼쳐 품질면에서 수입 바이어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천단감의 수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기 영농지도는 물론, 각종 농산물 바이어 상담회 참석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는 한편, 세계에서도 사천단감이 그 품질을 인정받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밝혔다.
한편 단감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는 수출 단감의 크기를 주요 수입국에서 선호하고 있는 중간크기(M사이즈)로 선별하여 지역농협을 통해 출하하면 된다.

2016년 11월 10일 11시 24분 / 농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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