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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 목욕, 세탁업 위생 평가결과 시 홈페이지 공표 』
사천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숙박업, 목욕업, 세탁업 총 246개소 중 휴·폐업 업소를 제외한 236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10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 제13조 규정에 따라 2년 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최우수 49개소(21%), 우수 98개소(41%), 일반관리대상 89개소(38%)로 평가되었다. 또한 최우수업소는 2014년도 7%에서 21%로 증가되었으며, 일반관리대상은 2014년도 58%에서 38%로 20% 감소되는 등 위생서비스수준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업소 일반현황과 준수사항, 시설환경, 고객안전성, 서비스 품질 등에 대한 이행여부를 조사했다.
특히 시는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녹색등급(최우수업소), 황색등급(우수업소), 백색등급(일반관리대상)으로 등급화 하여 해당업소에 개별 통보하고,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상위 점수를 받은 32개 업소에 대하여는 “우수업소”로 지정하고 로고를 제작·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반관리대상업소에 대하여는 위생서비스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특별 위생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내년에는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활용하여 공중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홍보·지도활동을 강화하고, 주1회 영업주 자율점검 조기정착에 중점을 두고 공중위생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6년 11월 17일 11시 06분 / 정치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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