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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명면 작팔마을 100세 어르신 생신 잔치 』
사천시 곤명면 작팔마을에서는 지난 12일 마을회관에서 올해 100세를 맞은 장경조 할머니의 생신 잔치를 열어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이날 잔치에는 어르신의 자녀 등 가족과 작팔마을 주민 및 인근의 구몰, 만지마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어르신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했다.
장씨 할머니는 평생을 작팔마을에서 거주하며, 100세에도 불구하고 정정한 모습을 보여 많은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곤명면 지역은 지리산 자락의 깨끗한 물과 공기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주민들이 서로의 말벗이 되어 안부를 살펴주는 등 가족과 같은 분위기가 잘 형성되어 무병장수의 건강마을로 부상하고 있다. 2016년 11월 17일 11시 06분 / 종합 Copyright (c) 1999 사천신문 Co.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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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칼럼
